초등 ADHD 증상과 예를 알아보자
우리의 아이들을 보았을때 산만하고 장난끼가 많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ADHD가 아닐것이라고 판단을 한다. 왜냐하면 자기자신도 다 그렇게 성장을 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빨리 잡아주어야 성장을 할때 더욱 도움이 된다는것.초등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는 현상으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고 매우 산만하고 과다행동 충동성을 보여준다. 방치를 한다면, 아동기 내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고 심해지면 청소년 성인이 되어서도 증세가 남는 경우가 있다. (이 행동이 모두 충족했을때 ADHD라고 판단을 하지만 또 충동적이지 않더라도 주의력결핍이나 너무 산만한 증세가 더큰경우도 있다.) 문제가 되는점은 학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시절부터 학업을 1순위로 생각을 하는데, 이를 잘 수행할수 없기 때문이다.
나의 핏줄이 ADHD가 있을경우에 내 아이도 이럴경우가 많다.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부터 생겨난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과학적인 뇌기능 검사와 정신과적 진료를 통해서 아이를 오랫동안 살펴봐야 판단을 할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가지면을 보고 잘못된 판단을 할수도 없다.
대표적인 예 6가지와 짧은 예를 들어보겠다.
ADHD는 아이들마다 개인적인 차가 크지만 손동작이 섬세하지 못하다. 대근육과 소근육이 전체적으로 발달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 글씨를 잘 못쓰고 쓰는걸 꺼린다.
앞서 설명한것처럼 ADHD성향이 강한 아이들은 대근육과 소근육이 발달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글을쓰면 글씨의 크기가 일정하지 않다. 또한 샤프나 연필을 쥐고 있는 쪽에 눌려서 손가락이 패이는것을 볼수가 있는데 손에 불필요한 힘을 주어서 쓴다는걸 의미를 한다. 자연스럽게 글쓰는게 힘들다보니 공부를 멀리하게 되는것이다.
2. 자주 넘어진다.
조금 애매한 부분인데, 다리에 소근육의 조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으로 멀쩡히 걷다가 자주 넘어진다. 무릎이하의 상처가 많다.
3. 행동이 느리다.
주변사람과 비교를 하면 매우 쉽다. 예를들어서 태권도 품세를 할때 남보다 행동이 느리다. 둔한느낌이 난다. 1,2,번과 공통적인 부분인데 소근육 발달이 늦어서 그렇다. 신발끈도 묶지 못하고, 습득면에서도 남들보다 느리다.
4. 언행이 거칠다.
입에 욕을 하는 빈도수가 많아진다.
5. 잘난척을 한다.
ADHD 성향이 강한아이들은 나에게 관심과 주목이 더쏠리기를 바란다. 그렇기 때문에 잘난척을 한다. 대화에서 끼어들거나 참견을 한다. 이러한성향으로 다른 아이들과 멀어진다.
6. 성적이 크게 오르내리는 아이다.
성적이 높았다가 크게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는 아이들을 보면 또 의심을 해봐야 한다. 나를 가르키는 사람이 억제력이 강할수록 어쩔수 없이 공부를 해서 어느정도의 성적이 나오지만, 통제력이 없을경우 집중하지 못하고 수업내용을 모두 놓치게 되서 성적이 내려간다.
간략한 예
-이야기를 할 때 놓치는 경우가 많다.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을 한다.
-끊임없이 쉬지 않고 움직일 때가 있다.
-지시를 따르지 않으며, 숙제등을 미룬다.
-체계적인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손발이 가만히 있지 못한다.
-다른사람을 방해하거나 간섭한다.
-질문이 끝나기전에 대답을 먼저한다.
초등 ADHD에서 청소년기로 넘어가면 통제가 어렵다. 이유는 이때까지는 부모의힘으로 통제를 하고 보상을 통해서 어느정도 끌고갈수 있지만 이시기부터는 통제가 불가능해지고, 간섭하는걸 꺼려하기 때문이다.
의심이 된다면 먼저 전문의와 상담으로 해결하는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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