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성할 글은 틱장애(투렛증후군)에 대해서 작성을 합니다.
2019년까지는 이 틱장애가 장애등급이 분류가 되지 않았었는데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으며, 시행령 조항 중 해당 장애와 가장 유사한 유형의 규정을 적용해 장애등급을 부여해야한다고 했습니다.
틱장애(투렛증후군)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리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정신과적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에는 크게 음성틱 운동틱으로 구분이 됩니다.
틱장애(투렛증후군)를 4가지로 분류를 하면
1. 단순 근육틱 : 하나 혹은 소수의 근육군이 관여를하며, 눈 깜빡거림이나, 눈알이 빠르게 움직이거나, 머리를 흔들거나, 코를 찡긋하기, 머리를 뒤로 젓히기 등을 함.
2. 복합 근육틱 : 여러 근육이 동시에 수축하고 마치 의도한것처럼 보일 수 있음. 냄새 맡는 것처럼 콧구멍을 벌렁거리고, 자신을 치거나, 갑자기 일어나는게 특징
3. 단순 음성틱 : 빠르고 의미 없는 말을 반복하며 가래 뱉는 소리, 킁킁거리는 소리, 기침소리, 쉬소리, 침 뱉는 소리를 냄.
4. 복합 음성틱 : 자신도 모르게 사회적 상황과 맞지 않는 관계 없는 단어나 구, 절 등을 말하는 것 ex)"에고", "웃겼어"
틱장애(투렛증후군) 원인?
1. 스트렙토코커스 세균에 감염되었을때 면역체계가 이상 작동하는 자가 면역질환에서 강박장애와 틱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하는 약물을 사용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틱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고, 도파민 분비를 증가시키는 약을 사용하면 증상이 악화가 되어서 도파민 체계의 이상이 병의 원인으로 추측을함.
3. 다수에 연구에 의하면 유전적 문제가 있다고는 하나, 연관성을 확정할 수 있는 연구결과는 없습니다. 가족력을 보았을때 부모가 어릴때 틱의 증상을 보인 경우가 많음. 남자의 경우는 틱 여자의경우는 강박장애 일치율이 높아서 상당한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 된다고 보고 있음.
4. 틱 장애 증상은 스트레스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정서적 불안할때 악화가 되는 경향이 있음. 그렇기 때문에 야단치거나 벌을 주면 이증상은 더 심해질 수 있다고함.
또한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비율이 틱장애 비율이 높으며, 보통 어린이 소아때 발병을하고 성인이되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되고 그중 30%정도는 증상이 지속 된다고 합니다.
치료 : 완벽한 치료 방법은 존재를 하진 않지만, 약물치료와 이완훈련, 습관-반전등의 행동치료를 합니다.
대부분은 16~30세 사이에 증상이 호전되는것으로 알려져있음.
틱장애(투렛증후군)와 아스퍼거 증후군을 연관지어서 비슷하게 분류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차이점은 있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성 장애의 일종이고, 틱장애는 신경증입니다. 비슷하게 이상행동을 보이긴하지만, 이것은 규칙성과 제한된 관심으로 인한 사회성 결여이며, 틱장애처럼 자신도 모르게 행동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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