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넘효과 사람들이 타로카드, 신년운세를 보는이유는?

이번 재밌는 심리학시간에 배울 효과는 바넘효과입니다.

2020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일을 기입한 신년운세를 보거나 띠별운세 타로카드점을 보기도합니다. 나와 비슷한 성향의 결과가 나오면 놀라하기도하고, 아 정말 점을 잘보는구나 하면서 용하다고 생각을하고, 점점 빠져들게 됩니다. 보편적으로 결과를 보면 사실 애매모호하고 어떤사람에게도 맞는 이야기를 하죠.

 

이렇게 보편적으로 적용이 되는 성격 특성을 자신의 성격과 일치하란다고 믿으려는 현상이 바로 바넘효과 입니다.(포러효과라고도 말을합니다.)

타로카드나 신년운세를 보면 너는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해라 등의 말을 하기도하죠. 신기하게 나의특징을 정확하게 맞추는걸보면 어느순간 맹신을하고 믿으려고 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자도 그랬던 시절이 있었음.

 

 

 

대표적으로 바넘효과를 한국에서는 대부분이 혈액형으로 믿고 있습니다.

필자의경우도 초반에 사람의 성격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을때 먼저 혈액형을 보았습니다.

o형인 필자는 혈액형을 공부하면서 와 나랑 정말 잘맞는것같은데? 라고 생각을 했고, 다른 이성이나, 친구들을 만날때 혈액형이 물어보는 습관도 있었습니다. 대략적으로 A형이라고하면 조금 소심한면이 있겠구나 라고 단정을 하고 어느정도 배려를 해주기도 했엇네요.

 

하지만 지금은 공부를 많이해보니 혈액형은 너무 비교집단이 적어서 부정확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때는 바넘효과로 인해? 매우 빠져든 면이 있기도 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포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실험에서 바넘현상이 발견을 하였습니다.

포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격 검사를 실시하였고, 모두 같은 결과지를 나눠주고 자신의 성격과 일치하는지 평가를 하였습니다. 그 피드백은 아래가 전문입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기를 바라고 존경받고 싶어합니다만, 아직 비판성의 갖고 있는 경향이 있다.

성격에 약점이 있지만 보통 이런부분은 가능합니다. 당신에게는 아직 발견하지 못한 숨겨진 재능이 있으며 절제심과 자기 억제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면적으로는 걱정과 불안을 가지기도 합니다. 때로 결단력이 약해 고민을 하기도하며, 변화와 다양성을 좋아하고 규칙이나 규제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도하고 붙임성이 있으며 사회성도 좋지만 가끔은 내향적이고 주의가 깊고 과묵할때도 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희망사항의 일부는 현실성과 다소 동떨어진것도 있습니다."

 

 

이 결과지를 받은사람들은 똑같은 결과지를 받았지만 모두 내성격과 똑같다며 말을 하였습니다. 80%이상이 성격 일치의 의견을 보엿고 나머지 20%만 기타의견을 말했다는 결과입니다.

 

우리는 신년운세와 타로점 등 다양한 심리테스트의 결과로 긍정적이고 기분 좋은 답이 나오면 그게 조금 다르더라고 합리화를 시켜서 받으들이려는 경향이 있지않나요? 만약 실제로 점을 본다면 이 바넘효과의 전술을 간파하고 애매모하고 어느 누구한테나 들어맞는 말을 하는지 잘 캐치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바넘효과에 대해서 작성을 했는데 조금 많이 글이 산으로간 느낌도 있긴하네요; 다음 재밌는 심리시간도 재밌는 효과로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결과론적으론 어떤 결과라도 긍정적으로 믿고 행동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항상 필자는 긍정의 힘을 믿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