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모음/심리학

성격은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

§§§§§§§§§§§§§§§§§§§§§§§§ 2020. 4. 2. 17:26

성격은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

 

 

MBTI나 애니어그램을 오랜만에 검사를 했을때 성격이 변화를 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성격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지식백과에 따라 설명을하면, 성격은 주어진 상황에서 그사람이 어떻게 행동 할 것인가를 예상하게 하는 것이다.

이성격은 선천적인것과 후천적인것에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선천적인 기질과 후천적인 영향을 둘다 받습니다.

 

앞서 작성한것처럼 성격은 선천적인 부분과 후천적으로 결정 부분이 있다고 말하는것이 일반적인 해석입니다.

환경으로 변화해 나가는 것은 어디까지나 영향이며 기질이 아니라는 것이 해설입니다.

 

이해석은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칼 융의 유형 이론의 기반이되고 있습니다. 가설에서 집단적 무의식과 원형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이 전제 조건의 배경에는 어떤 시대에서도 전혀 다른 장소에서도 관계없이 인류는 유사한 문화와 상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통찰에서 인간은 유전자 수준에서 전형 이라는 것을 기억을 가지고 있고, 또한 그 전형을 조작하는 집단 무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설을 주장을 합니다.

 

즉, 유전적으로 결정하는것을 부정하는것은 어려우며, 마찬가지로 환경 변화에 따른 결정론도 부정하는것이 어렵습니다.

인간은 사회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기질에 따라 환경의 영향을 받고 사회적 성격을 지니고 가게 될 것 입니다.

 

 

기질이란?

 

기질은 독일의 심리학자가 3종류로 분류를 했습니다.

 

1. 조울증 기질

 

조울증 기질은 이름 그대로 조병 상태와 우울증을 반복하는 유형이며, 감정적으로 정서 불안정한 경향의 기질입니다.

기본적으로 친화적이며, 관계를 가지기 쉬운 유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 접착 기질

 

접착 기질은 성실이며 질서를 원하는 사물에 열중하는 유형이며, 징계 제대로 성실한 운동가를 연상시키는 기질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제대로 된 경찰관과 같은 유형입니다.

 

3. 분열 기질

 

분열 기질은 분석 생각이며, 소셜 이벤트보다 얽매이지 않는 독서와 과학 등의 막연한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질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낮고, 섬세한 오타쿠 기질이 있습니다. 애니어그램과 MBTI에서는 이러한 기질을 좀 더 세분화 유형으로 분류한것이라고 보면 좋습니다.

 

 

환경 변화 성격에 대해서?

 

만약 환경에서만 성격이 결정된다고 말할 입장을 가지고 있다면, 실은 애니어그램과 MBTI같은 성격 분석 검사는 태어난 시점에서 근본적인 성격이 정해져있다는 전제 조건의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전제 조건이 무너져 사용 할 수 없는 엉터리 테스트가 됩니다. 하지만 부정 할 수 없는 것은 유전적으로 결정하고 있다는 견해가 일반적 입니다.

 

환경에 따라 바꿀 수 있는 성격은 사회적 성격과 역할 성격이라고 말을하며, 이들은 후천적으로 바꿀 수 있는 성격이지만, 기질은 없다라고 설명을한다. 즉 근본적으로 부정 할 수 없는 성격 '기질'에 이루어져있는 성격 입니다.

 

사회적 성격은?

 

사회적 성격은 자신이 나고 자란 환경에 의해 결정된 성격입니다. 예를들어 남성과 여성 스러움처럼 사회가 특정 개인이 결정하는 성격입니다.

 

엄밀하게는 철학적인 이야기가 되어있는데, 사회 윤리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통 인식에 따라서 특정 개인에게 결정을 요구하는 같은 성격이라고 정의가 가능함.

 

즉 남자 다움을 추구한 결과 A군은 남자다운 성격을 가지게 되었고 여성스러움을 추구한 결과 B씨는 여성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런식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역할 성격은?

 

사회적 역할에서 몸에 지니고 있는 성격을 역할 성격이라고 말을합니다. 예를들어서 한직장에 부서가 팀장, 과장, 대리, 사원이 있다면.. 그 역할에 맞게 외향적이던지 내성적으로 행동을 한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가지요소를 통해서 성인의 성격이 완성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령 고등학교 시절 내친구가 정말 말도 못하는 내성적인 아이였는데 이게 몇년이 지나서보니 수다쟁이가 되고 자신감이 넘치는걸 보았다면, 이친구의 몇년간 군대생활이나 직장등 여러 환경적인 요소가 가미가 되면서 또 새로운 성격이 만들어진다라고 정리를 하고 싶습니다.

변하는경우도 있고 그대로 가는경우가 훨씬 많기는 합니다. 아마도 테스트 결과가 변화되는건 역시나 후천적인 영향이 좀 더 크지 않을까 생각을하게 되네요.